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화 영웅의 1차 예고편과 포스터가 배달됐다.<영웅>은 2009년 초연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팅 정선화가 주인공 안중근 역을 맡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안중근 의사가 의사를 준비할 때부터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의 시간이 그려졌다고 합니다.올해가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기입니다.그래서인지 예고편에 나오는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와 대한민국 독립군 대장이다가 더 뜻깊은 것 같아요.그리고 영화 <영웅>이 특별한 것은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라는 점입니다.거기에 그 주인공을 실제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팅 정성화의 유배우가 맡은 만큼 특별할 수밖에 없죠.
이번에 공개된 <영웅>의 1차 포스터입니다. --포스터 속의 정선화 엔터테이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예고편에 등장한 문구와 함께 아래의 2020 여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올해 개봉 예정이라는 것만 알려졌는데, 올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고 합니다.윤제균 감독의 전작 해운대와 국제시장에 이어 이 영화도 인기를 끌지 주목됩니다.
촬영장에서 윤재균 감독과 정선화 유엔터테이너의 모습입니다.개인적으로 지난해 실제로 뮤지컬 영웅을 본 경험이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뮤지컬 무대가 영화로 어떻게 옮겨갔는지 궁금하기도 하고.그리고 이 영화에는 정선화 유엔터테이너 외에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유엔터테이너도 함께 출연했다.지금은 시나리오 현장의 '유엔 터테이너'들의 모습입니다.
나문희 배우는 안중근 어머니 조 마리아, 김고은 배우는 독립군 정보원 설희를 연기했다고 합니다.촬영은 국내와 라트비아를 오가며 이뤄졌다고 합니다.<국제시장> 이후에 나오는 윤재균 감독의 신작,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팅 정선화 배우 주연,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라는 점 등 주목할 만한 요소가 많은 영화임이 분명하죠.올 여름 개봉이 기다려집니다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