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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 0시를 향하여 드라마 등장 봅시다

슈퍼돌i 2020. 3. 19. 03:05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내일 첫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더게임: 0시를 향해입니다. #드라마 '더게임'의 주인공으로 #옥택연, #이영희, #임주환 씨가 캐스팅 됐어요. <더게임: 0시를 향해>는 등장하는 캐릭터의 설정이 흥미로워서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죽음을 보는 태평(옥택영), 죽음을 막는 준영(이영희), 죽음이 일상의 도경(임주환)이라니. 제가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판타지 요소도 있어 더 궁금해져서 캐스팅된 옥택연, 이영희, 임주환 씨도 방가에서 더 기대되는 드라마 #더게임 0시를 향해! 꼭 기대대로 즐기세요.<더게임: 0시를 향해> 속 등장인물과 인물 관계도 소개 포스팅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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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 사회가 만들어 놓았을지도 모르는 괴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괴물을 쫓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이자 한 인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야기된 비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참극을 미리 볼 수 있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달라질까?이 드라마의 중심에는 죽음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믿는 태평이 있습니다. 그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신비로운 능력이 있어요. 하지만 유일하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을 만나면서 태평은 지금까지 몰랐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살인이 의도된 죽음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인간의 선택에 의해 시작되며, 그 운명은 인간의 의지에 의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드라마를 기준으로 해도 그건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할 수 없듯이 살인자의 운명을 타고난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그의 불행한 환경이 그를 잠식시켰을 겁니다. 착한 사람도 나쁜 상황에 처하면 어리석은 선택을 할 수 있고, 현명한 사람도 불행한 환경에 처하면 좌절하듯이 모든 인간은 실수를 합니다. 진화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가 그의 저서 이웃 살인마에서 말했듯이 악인은 특별한 누군가 아닌 나를 포함한 누구나일 수 있습니다.칼을 들지 않아도 사람의 혀가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고, 행동이나 무관심이 한 사람의 인생을 흔들기도 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상황에 따라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피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수를 만회할 기회는 항상 주어집니다. 당신이 그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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